하늘에는
별들이 많다. 그만큼 이야기도 많고 전설도 많다.
중국에서는 별자리로 점을 보기도 하였고 우리나라 선조들도 예로부터 별을
보고 나라의 기운을 살피기도 하였고 역시 점을 치기도 하는 등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별이 영향을 미친 것이 많다.
하늘에 수많은 별들 중 많은 지식과 정보들이 있고
별자리를 보고 길을 찾기도 하고 많은 부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하늘의 별을 보는 방법들을 한번 살펴 보자.
일단 하늘의 별을 보려면 그 기본이 되는
것이 황도 12궁이다. 황도 12궁이라 하는 것은 태양이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12개의 별자리를 말한다. 또한 하늘의 별자리는 계절마다 다르며 이는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태양이 뜨고 지는
고도 또한 다르게 보인다.
황도 12궁중 별자리를 일컷는 궁이라는 말은 중궁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별자리를 일컬을 때에 쓰였으며 태양은 이 길을 따라 움직이게
되므로 별들의 위치를 알아 놓으면 하늘을 보고 행성을 찾을때나 다른 별들을
찾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달이 움직이는 길은 백도라고 하는데 이 백도는 달이 움직여 가는 길인데 황도와
아주 같지는 않지만 대체로 같은 편으로 볼 수 있다.
황도 12궁의 별자리를 차례로 알아보면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궁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의 순이다. 이들 12궁의
별자리들은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전설이나 성격풀이등도 있다.
꼭 황도 12궁이 아니더라도 많은 별자리들이 있으며 그 별자리 마다 별자리
신화나 전설 또는 상식 등이 존재한다.
많은 별자리중에서 몇가지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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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조자리에 대한 전설 > |
| 아름다운
스파르타 왕비인 레다가 있었는데 , 바람둥이 제우스신이
왕비를 보고 반해버려 이 왕비를 좀더 가까이서 보고싶어서,
왕비가 좋아하는 백조로 변하여 왕비에게 다가갈수있었다.
왕비는 그후 제우스의 자식들을 낳았고 이를안 헤라여신이
스파르타왕비 레다를 죽였다. 이에 슬퍼한 제우스가 아름다운
왕비를 잊지않기위해 자신이 변하였던 백조를 밤하늘에 올려놓게
되었다. |
| ＊<
왕관자리에 대한 전설 > |
| 낙소스섬이라는곳에
술의신인 디오니소스가 그섬에서 울고있는 아리아도내라는
여인을 ?견하고 위로해주다가 결혼식을 올리게되는데 결혼식날
디오니소스는 아리아도네에게 일곱개의 보석이박힌 왕관을
선물로 주었다. 훗날 인간인 아리아도네는 죽고 디오니소스신은
아니아도네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고자 선물로 주었던 왕관을
하늘로 던져 별자리로 만들었다. |
| ＊<
페가수스자리에 대한 전설 > |
| 페가수스는
괴물메두사가 죽을때 메두사를 좋아한 포세이돈이 메두사의
피와 바다의물거품으로 만들어졌다. 페가수스는 영웅 페르세우스의
말이기도 했는데, 후에 페르세우스가 자만에 빠져 자신도
신의세계에서 살기위해 페가수스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다가
제우스신이 불쾌하게여겨 페가수스를 쏘아 도망치게만들었다.
페르세우는 땅에 떨어지고 도망친 페가수스는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
| ＊<
오리온자리에 대한 전설 > |
| 사냥을
잘하는 오리온과 아르테미스는 사냥을 하면서 점점 가까워졌고
이에 아르테미스의 오빠인 아폴론은 완전한신이아닌 오리온이
미웠다. 기회만 보고있다가 어느날 오리온이 멀리 바다로
수영을 즐기고있을때 자신의 동생에게 내기를 걸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르테미스가 활시위를 당겨 오리온을 죽게했다.
나중에 오리온이었다는 것을 안 아르테미스는 오리온과의
사랑을 간직하기위해 하늘로 올려보내 별자리로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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